K-철도원팀 우즈베키스탄 고속철도 건설사업 추진 알아보기

한국철도공사(코레일)와 국가철도공단, 민간이 협력하는 ‘K-철도 원팀’이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(EDCF) 자금으로 발주된 ‘우즈베키스탄 고속철도 건설사업 타당성조사(F/S) 사업’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.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교통 인프라 개선과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, K-철도 원팀은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신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.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프라 구축에 그치지 않고, 우즈베키스탄의 교통망 개선과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. 타당성조사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, 성공적인 진행이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기초 작업이다. 이번 사업은 한국의 철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..